‘명불허전’ 싸이 흠뻑쇼…다시 맞은 ‘공연의 신’ 전성기

‘공연의 신’ 싸이(본명 박재상·44)가 “뛰어!”라고 외치자 흠뻑쇼의 첫 물줄기가 잠실의 푸른 하늘을 갈랐다.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15일 개최된 싸이 흠뻑쇼 ‘서머 스웨그(SUMMER SWAG) 2022’ 서울 공연에서 싸이와 관객은 쉴 새 없이 춤추고 노래하며 금요일 열기를 즐겼다. 폭죽과 함께 등장한 싸이는 관객에게 첫 물벼락과 ‘라이트 나우'(RIGHT NOW) 무대를 선사한 뒤 “잠실 날씨 죽여준다”라고 외쳤다. 이어 히트곡 … ‘명불허전’ 싸이 흠뻑쇼…다시 맞은 ‘공연의 신’ 전성기 계속 읽기